‘축덕카드’로 K리그 혜택 받자… 22개 구단 혜택 제공

축구팬들을 위한 축덕카드가 2020시즌에도 적용된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축덕카드’가 2020시즌에도 축구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시즌 하나은행, 하나카드와 손잡고 ‘K리그 축덕카드’를 선보였다. 축구팬들을 위해 제작된 축덕카드는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제작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지난 시즌 K리그 22개 전 구단을 아우르는 통합 혜택과 다양한 연중 이벤트로 총 20만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렇듯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은 축덕카드는 올 시즌에도 혜택을 이어간다. 12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K리그 22개 구단 입장권에 대해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신용카드는 장당 5천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원의 할인 이벤트(월 2회, 1일 2매 한)가 이어진다. 단, 일부 구단 다인석의 경우 축덕카드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그리고 『K리그 축덕카드』 가입 손님은 영화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과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축덕카드의 발급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등에서 할 수 있다.

하나원큐 K리그 2020시즌은 이번 달 29일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길에 오른다. 지난 시즌 K리그1, 2 합계 약 237만 명의 관중을 불러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K리그는 2020시즌의 흥행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