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문상윤이 폭발한 성남이 다시 승리를 맛봤다.
성남은 26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 2018 13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에 4-2로 승리했다.
지난 안산전 패배로 무패행진이 중단됐던 성남은 대전을 상대로 승리, 8승 4무 1패 승점 28점으로 1위를 달렸다.
반면 대전은 5승1무6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게 됐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3연승의 상승세를 마감하게 됐다.
성남은 문상윤이출처 l시작출처 l시작 5분만에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연제운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그리고 문상윤은 펄펄 날았다. 그는 후반에 시작과 함께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 경기를 뒤집었다. 또 문상윤은 3-1로 앞선 후반 21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추가, 성남의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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