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go, 8 de dezembro de 2019

승격과 잔류 결정할 K리그 마지막 경기, ’하나원큐 K리그 2019 승강PO‘ 2차전 관전포인트

승격과 잔류 결정할 K리그 마지막 경기,
하나원큐 K리그 2019 승강PO‘ 2차전 관전포인트

'하나원큐 K리그 2019 승강플레이오프(이하 '승강PO') 2차전이 8(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올 시즌 K리그의 마지막 경기다이 경기 결과에 따라 2020시즌 K리그1에 참가할 마지막 한 팀이 정해진다물러설 곳 없는 한판 승부가 될 승강PO 2차전의 주요 관전포인트를 알아본다.

□ 홈 어드벤티지‘ vs ’원정 다득점 원칙

역대 승강PO 중에서 1차전이 00으로 끝난 것은 2016시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성남과 강원이 만났던 2016시즌에는 1차전 00 , 2차전 11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강원이 K리그승격에 성공했다승강PO에 존재하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라는 변수는 또 하나의 흥미요소가 된다경남은 홈 어드벤티지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는 유리하지만부산은 득점에만 성공한다면 비기더라도 승격을 달성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다.

□ 어깨가 무거워진 제리치(경남)와 이정협(부산)

올 여름 강원에서 경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제리치는 이적 이후 9골을 기록하며 경남 공격의 활로를 텄다승강PO 1차전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언제 어디서든 골을 터뜨릴 수 있는 공격수다부산의 공격수 이정협은 1차전에서 팀 내 최다인 4개의 슈팅을 때렸고 이중 유효슈팅을 세 차례 기록했다비록 경남 골키퍼 이범수의 선방에 막혔지만날카로운 공격으로 2차전을 앞두고 부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승리하기 위해서는 결국 득점이 필요하다. 2차전에서 양 팀 공격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

2차전을 앞두고 경남은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원정팀 부산은 원정버스 14대를 동원하며 1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꾸려 경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차전 역시 00으로 끝날 경우 두 팀은 연장전을 치르게 되고연장전에서도 득점이 터지지 않는다면 승부차기로 승리 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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